[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 167번지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 240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원남면 폐사체는 6일 오전 8시 30분경 군부대가 수색 중 발견했고 진동면 폐사체는 같은 날 오전 9시경 농업인이 발견했다. 신고를 받은 철원군과 파주시는 시료 채취 후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처리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7일 새벽 2시경 ASF 바이러스를 최종 확인하고 그 결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849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일 밤 밝혔다.31일 낮 12시경 주민이 밭 주변에 있는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고 연천군으로 신고했다. 연천군은 초동조치와 시료채취 후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하고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저녁 8시 30분경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현재까지 연천지역에서만 8건의 야생멧돼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361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27일 오전 8시 30분경 주민이 논과 산 경계지역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고 연천군으로 신고했다. 연천군은 초동조치와 시료채취를 하고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밤 11시경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으로 통보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확진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26일 밝혔다.철원 군부대는 지난 16일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였으나 미확인 지뢰지대에 위치해 안전을 확보 후 24일 오후 2시 50분경 신고했다. 같은 날 국립환경과학원 현장대응반이 출동해 시료를 채취했다. 철원군과 군부대는 야생멧돼지 ASF 표준매뉴얼에 따라 사체를 소독한 후 매몰조치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밤 10시경 ASF 양성을 확인했다. 이로써 철원군 원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석곶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23일 오전 11시 10분경 농민이 민통선 내 고추밭에서 나란히 누워있는 2마리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파주시로 알렸다. 파주시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신고 후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하고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국립환경과학원 현장대응반은 23일 오후 2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해 멧돼지 시료와 주변 환경시료(토양)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19일 오후 6시경 군부대원이 민통선 보급로 옆 배수로에서 부패가 진행된 폐사체를 발견해 국립환경과학원과 연천군에 신고했다. 일몰시간대로 현장 접근이 어려워 방역조치 후 다음날 군부대와 과학원이 함께 시료를 채취하고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과학원은 21일 밤 11시 30분경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20일 오전 11시 20분경 군부대원이 민통선 내 콩밭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연천군으로 신고했다. 연천군에서는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저녁 8시경 분석에 들어가 21일 새벽 3시에 ASF 바이러스를 확진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진된 야생멧돼지 A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8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615번지 산속 묘지 주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18일 오후 5시 20분경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신고 전화 접수 후 연천군에서 출동했으나 현장이 산속이고 오후 6시 20분이 넘은 야간으로 현장 확인이 불가해 다음날인 19일 오전에 재출동,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 저녁 8시경 분석에 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강서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다시 검출(8번째)된 데 이어,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검출(9번째)됐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연천군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전 10시경 민통선 내 감염지역 멧돼지 이동 차단을 위해 전기울타리 설치작업 중 국립생물자원관 직원 및 군인이 발견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ASF 수습본부)는 멧돼지 폐사체 발견지역의 멧돼지 이동 저지를 위해 도로, 하천 등 지형지물을 이용, 최대한 조속히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최근 ASF 감염 멧돼지가 지속적으로 발견(7번째)되면서 위험지역 일대에 멧돼지 이동통제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이후 멧돼지 포획에 나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한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ASF 수습본부는 “멧돼지 폐사체 발견지역에 대해서는 감염 우려 개체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바이러스가 검출된 폐사체는 15일 오후 2시경 민통선 내 폐사체 수색 작업 중이던 부대원에 의해 발견됐고 지난 12일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점에서 약 1.4㎞ 정도 떨어진 곳이다.철원군은 15일 오후 4시 30분경 시료채취 후 군부대 협조를 받아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과학원으로 이송했고 16일 오전 10시경 아프리카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판부리 민통선 근처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14일 오전 8시10분쯤 민통선 부근(900m)에서 군인이 폐사체를 발견해 연천군으로 신고했고 연천군은 오전 11시쯤 시료채취 후 야생멧돼지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체를 소독 및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 현장대응반은 신속한 시료이송을 위해 오전 11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날 오후 5시쯤 분석에 들어가 15일 오전 4시쯤 아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지난 5월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확인 이후 지자체, 국방부 등과 협력해 폐사체 예찰을 강화함에 따라 폐사체 검사 실적이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북한 ASF 발생 직후부터 접경지역을 통한 유입‧전파 가능성 등에 대비해 접경지역 방역 관리 강화는 물론, 울타리 설치 및 기피제 배포, 예찰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조치했다는 것.특히 지난 7월부터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멧돼지 폐사체가 급증했는데, 정부의 오판으로 멧돼지를 통한 ASF 감염을 키웠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환경부는 &ldqu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파주, 연천, 김포, 강화에서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2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멧돼지 서식지역을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발생지역 주변 멧돼지 관리지역의 멧돼지 예찰현황을 점검하고 멧돼지가 감염되는 경우에 대비해 파주시 등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조치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박 차관은 발생농가 주변 멧돼지 서식지를 찾아 파주시의 대응상황을 듣고 발생농가와 매몰지에 멧돼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차단을 주문했다. 이어 국립환경과학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 연천에서 발생함에 따라 19일 오전 아산시에 있는 멧돼지 포획시설을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의 멧돼지 및 남은 음식물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조치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조 장관은 멧돼지 포획시설을 점검하고 지자체 등 관계자들에게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더라도 초기에 차단이 이뤄지도록 멧돼지 폐사체 발생 여부를 적극 예찰하고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남은 음식물의 돼지급여가 전면 금지되기 때문에 남은 음식물